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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ANDERSON의 수장이자
LOEW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앤더슨'이
또다시 놀라운 콜라보를 만들어냈어요
바로 자신의 브랜드 JW 앤더슨과 한국의 국민 만화
달려라 하니의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외로운 환경에서 역경을 딛고
육상 선수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달려라 하니는
1988년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30-40대라면
한 번쯤은 봤을 한국 국민 만화이죠
영국 명품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이
하니 얼굴이 합쳐져있는 핸드백을 깜짝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새침한 표정, 곱슬머리, 하트 머리핀까지
하니의 매력 포인트를 그대로 살려 콜라보 했어요
조나단 앤더슨은 로에베를 통해 지브리의 명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콜라보를 선보였고
이번에는 자신의 브랜드 JW 앤더슨을 통해
달려라 하니와 콜라보 하면서
파격적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요소들을
상품과 잘 어우러지게 섞는 것 같아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담고 있는지 느껴지는 컬렉션이에요!
조나단 앤더슨의 컬렉션을 살펴보면
옷들이 여러 가지 느낌들이 섞여 있는데
20 S/S 컬렉션 인터뷰에서
“난 전통적인 것과 테크니컬한 것,
모던한 것과 믹스한 것을 즐긴다.
그것이 현대적인 방식이다”라고 얘기하면서
자신의 신념과 협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어요
JW 앤더슨처럼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요즘 만화 캐릭터와 협업을 하는데요!
구찌는 미키마우스와 도라에몽, 발렌시아가는 헬로키티,
마크 제이콥스는 피너츠 등 콜라보를 하며
패션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 국민 만화와 콜라보는
JW 앤더슨이 최초이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른 컬렉션이네요!
한국 만화 달려라 하니와
영국 명품 패션 브랜드 JW ANDERSON의 만남 어떠셨나요?
파격적인 콘셉트와새로운 것에 매번 도전하면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위트 있게 재해석하는 조나단 앤더슨,
많은 사람들에게 천재라고 평가받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PHOTO
WGSN
Instagram_ @jonathan.anderson
@jw_and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