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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CIAGA
‘THE MUD SHOW’
항상 새로운 콘셉트와 유행을 따르지 않는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
최근 파격적인 2023 S/S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발렌시아가의 디렉터 뎀나 바잘리아는
파르크 데 엑스포지션(Parc des expositions)
내부에 거대한 동굴 세트장을 만들고
진흙으로 덮여져 있는
파격적인 패션쇼를 열었어요
진흙탕에서 진행된 발렌시아가 컬렉션,
한번 감상해 볼까요?
컬렉션을 살펴보면
대체로 이번 컬렉션에서 모델들이
마우스가드를 착용한 채
멍들거나 상처 난 얼굴을 연출했고
피어싱을 더해 표정까지 거칠게 표현했죠.
모델들은 진흙을 밟고, 옷에 튀겨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흙 속을 거침없이 걸어 다녀요
정말 파격적이고
한번도 보지 못한 패션쇼이지 않나요?
뎀나의 발렌시아가 쇼 노트에서는
“이 무대는 내가 진실을 파헤치는 것을 표현한 것이며,
나의 진실된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down to earth)"라는 말과 함께
패션은 시각 예술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더 이상 자신의 컬렉션을 말로 설명하지 않고
심리 상태로 표현하기로 했다고 해요
오프닝 무대는 뎀나 바잘리아의 절친인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군복(시큐리티 재킷)을 입고
진흙탕을 밟으며 등장해 모든 시선이 집중되었죠
특히 칸예의 상처 난 듯한 메이크업과
마우스가드가 인상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이번 컬렉션에서는
유니크한 액세서리들이 돋보이는데요!
장갑의 형태로 착용할 수 있는 가방과
테디베어 액세서리 등 눈을 뗄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었죠!
그리고 많은 스타들이
발렌시아가 쇼에 참석하였는데요!
그리고 공항에서부터 이슈가 되었던
발렌시아가 한국인 최초 앰버서더가 된
배우 한소희님이에요!
한소희님은 고혹적인 블랙 슬립 드레스와
짙은 화장으로 분위기를 압도했죠.
공항에서는 발렌시아가 콘셉트에 맞춘 것 같은
피어싱 연출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피어싱이 아닌,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액세서리라고 하네요!
디렉터 뎀나는
“이 쇼의 세트는 진실을 찾아 탐구하고
땅속으로 들어간다는 비유를 담고 있다.
모두가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고
전쟁이 아닌 사랑을 하자.”라는
마지막 메시지로 쇼를 마무리하였어요
발렌시아가의 23 SUMMER COLLECTION은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패션쇼가 될 것 같네요!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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