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셀럽들의 데일리룩을 책임지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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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의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한 르 치키토 미니 백-!
입체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이라
데일리하게 스타일링하기 좋은 가방이에요,
어느 순간, 우리 일상에 스며든 자크뮈스는
어디서부터,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자크뮈스의 탄생 배경은 그가 18살이었던 2009년에 어머니를 여의고,
그 충격으로 인해 파리 패션학교를 그만두게 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자퇴하고 패션 매거진에서 아트 디렉터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다가
한 달 뒤, 자신의 어머니의 처녀 시절 이름인 자크뮈스를 따서
19살의 나이에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는데요,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는 이러한 자신만의 세계관으로
풋풋한 자연의 냄새, 순박한 미소의 청춘,
향긋한 꽃과 신선한 과일 이미지를 브랜드에 담아내게 되었습니다.
2019년 6월, 자크뮈스는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하는
2020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라벤더로 뒤덮여진 프랑스 프로방스 자연 속에서
예술적인 쇼를 선보였습니다.
이런 자크뮈스만의 컨셉은 재미와 볼거리를 찾아 헤매는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충분히 눈길을 끌었고
사람들 또한 자크뮈스에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자크뮈스만의 패션 브랜딩이 성공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죠.
SSENSE INTERVIEW 中
"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당신은 농부 집안 출신이니까
패션이나 뷰티는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요.
농부들은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가장 시적인 사람들입니다. "
Editor
보보경
Photo
WGSN